2025. 05. 26. 오늘의 테마 - K-POP 4대 천왕?

이제 한국의 문화를 뛰어넘어 전세계의 문화에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K-POP을 필두로 한 K-Content입니다. 특히 K-POP의 성공하면 떠오르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BTS(방탄소년단)입니다. 현재 BTS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잠시 그룹활동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BTS가 잠시 쉬고 있는 사이, 여러 그룹들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문화시장에 진출하고 동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을 대표하고 그 그룹들 간에 서로 결속력을 갖게 하는 곳이 바로 그들이 속한 기획사, 즉 소속사입니다. 오늘은 한국 아이돌 시장을 대표하는 소속사들과 그들을 추격하는 중견 기획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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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대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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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

H.O.T., S.E.S.,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Red Velvet, NCT, aespa 등

특징

• 체계적인 연습생 시스템의 원조 (캐스팅 → 트레이닝 → 데뷔).
• 세계관 기반의 콘셉트 기획 (예: EXO의 초능력 설정, aespa의 AI 세계관).
• 다국적 멤버 구성과 글로벌 시장 지향.
• 음악 스타일: 세련된 EDM, 팝 중심, 퍼포먼스와 비주얼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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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

BIGBANG, 2NE1, WINNER, iKON, BLACKPINK, TREASURE, BABYMONSTER 등

특징

• 자유로운 아티스트 이미지와 자율성 강조.
• 힙합 기반의 음악성과 강한 개성, 패션 감각.
• 자체 제작 시스템: 아티스트가 직접 작곡, 작사 참여 (예: G-DRAGON, B.I).
•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매우 높음 (해외 감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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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

g.o.d., 원더걸스, 2PM, miss A, GOT7, TWICE, Stray Kids, ITZY, NMIXX 등

특징

• 대중성과 친근함 중심의 기획.
• 퍼포먼스+음악+개인 캐릭터의 조화 강조.
• 최근에는 아티스트 자율성 강화 (Stray Kids의 자체 제작 등).
• 트렌디하고 발랄한 콘셉트에 강점 (예: TWICE, 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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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BE (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SEVENTEEN, TOMORROW X TOGETHER, ENHYPEN, LE SSERAFIM, NewJeans, BOYNEXTDOOR, ILLIT 등 (플레디스, 쏘스뮤직, 어도어 등 산하 레이블 포함)

특징

•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연결 강조 (BTS '화양연화' 세계관 등).
•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자체 운영.
• 자체 콘텐츠 제작 및 멀티 레이블 시스템 강화.
• 음악적으로는 자기 표현 중심, 실험적이고 장르 다양화.

🔹 그 외 주목할 만한 소속사

소속사	대표 아티스트	특징
스타쉽엔터테인먼트	IVE, MONSTA X, CRAVITY	트렌디한 아이돌, 대중성 지향
큐브엔터테인먼트	BTOB, (G)I-DLE, LIGHTSUM	창작 역량 강한 아티스트, 자율성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ONF, B1A4	독창적 콘셉트와 음악 감성
FNC엔터테인먼트	SF9, P1Harmony, FT아일랜드	밴드 기반, 퍼포먼스 확장
RBW	마마무, PURPLE KISS, ONEUS	보컬 중심, 음악성 강조
IST엔터테인먼트	THE BOYZ, Weeekly	기존 플레이엠+크래커 합병, 실력파 그룹
C9엔터테인먼트	CIX, EPEX	신예 보이그룹 중심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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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그룹과 다양한 소속사에서 왕좌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대해졌지만, HYBE도 사실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하나로 시작한 중견 기획사였습니다. BTS의 큰 성공으로 인해, 여러 회사들을 인수 및 합병하여 거대한 세력을 이루게 된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성공만을 목표로 여러 소속사의 가수 및 작곡가, 엔지니어들과 그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하는 연습생들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K-POP의 성공에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깃들었다는 것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테마의 하루였습니다.